Current Issue

Journal of Korea Planning Association - Vol. 55 , No. 2

[ Article ]
Journal of Korea Planning Association - Vol. 55, No. 2, pp.58-72
Abbreviation: J. of Korea Plan. Assoc.
ISSN: 1226-7147 (Print) 2383-9171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Apr 2020
Received 13 Nov 2019 Revised 19 Feb 2020 Reviewed 13 Mar 2020 Accepted 13 Mar 2020
DOI: https://doi.org/10.17208/jkpa.2020.04.55.2.58

도시재생사업이 장소애착 및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 : 대구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장철규**

The Influence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 on Place Attachment and Settlement Consciousness : Focused on Urban Vitality Development Project in Daegu
Jang, Cheol-Kyu**
**Post doctoral research associate, Division of Urban Landscape, Daegu University (ckjang0329@naver.com)
Correspondence to : **Post doctoral research associate, Division of Urban Landscape, Daegu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ckjang0329@naver.com)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place attachment, and settlement consciousness through the analysis of residents’ awareness. Methods to improve this relationship were then presented.

While evaluating urban regeneration projects, the variables related to improving the safety and pedestrian environment of the residents were found to be essential. Further, place attachment was found to considerably affect the ties between villages and residents, who made statements such as “I would be very sad if I leave this neighborhood” or “My life revolves around this neighborhood.” Next, a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categorize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ttached evaluation variables were considered as representative factors. As a result, the factors affecting urban regeneration projects were ‘Social environment,’ ‘Infrastructure environment,’ ‘Economic environment,’ and ‘Landscape and leisure environment.’ Place attachment variables were identified as ‘Dependency and identity’ and ‘Social closeness.’ Based on this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place attachment, and settlement consciousness was analyzed. Social environment has a direct impact on settlement consciousness and an indirect impact on place attachment. Moreover, landscape and leisure and infrastructure environments do not directly affect settlement consciousness, but indirectly affect dependency and identity of place attachment.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efficient urban regeneration projects should first support education, community organization, and activities for the residents such that residents can participate in the regeneration project and enhance their sense of ownership and belonging. In addition, it is deemed that the neglected and useless space in the village should be converted into a playground for the residents to use and promote friendship.


Keywords: Community Building, Residential Area Regeneration, Citizen Participation, Path Analysis
키워드: 마을만들기, 주거지 재생, 주민참여, 경로분석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철거 후 개발이 아닌 점진적으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 간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진희선, 2012; 안지수, 2014; 박경옥 외, 2016).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조직들이 상호협력하고 기존 개발 사업에서 배제되었던 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났으며,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여 체계적인 기반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차주영·임강륜, 2011). 즉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억제하고 도시 쇠퇴현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도시의 재활성화, 커뮤니티 부활 등을 모색하여 도시의 활력을 부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창구, 2013; 박소연·오덕성, 2015; 정진호 외, 2015).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지 및 생활환경이 개선되어지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주거지역에 대한 애착이 커진다(김묘정, 2014). 이러한 애착은 생활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장소와 연계되고 각각의 장소를 이용하는 구성원들이 시간과 경험, 활동 등을 통해서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한다(Giuliani and Feldman, 1993; Fried, 2000; Hidalgo and Hernandez, 2001; Bonaiuto et al., 2002; Brocato, 2007; 한지훈, 2011). 이를 장소애착(place attachment)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사람과 장소 사이에 나타나는 정서적·심리적 유대 또는 결속을 의미하고 주민들이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Kasarda and Janowitz, 1974; Ryan, 2005; 고동완·황금희, 2015). 즉,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형성된 요소들이 직·간접적으로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며, 지역 주민들은 그 속에서 도시재생사업 요소를 경험하고 인식하여 장소애착이 형성된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해당지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착이 어떻게 구성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강신겸, 2001). 아울러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로 하여금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장소애착을 고취시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사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차주영·임강륜, 201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의식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평가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애착정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장소애착,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도시재생사업 수행 시 효율적인 조성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선행연구 고찰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평가 및 개선방향 등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원준혁·김흥순(2012)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식을 알아보고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요인들 상호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물리적, 사회적, 행정적 요인이 사업에 영향을 주며, 그 가운데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 주민 조직 등 사회적 요인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 및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김아름·구자훈(2014)은 주민참여형 주거지 재생사업을 대상으로 고령 거주자들의 사업 만족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통 및 보행환경, 주차환경 개선이 중요하고 주택개량 및 관리지원, 경제적 기반조성이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요소임을 도출하였다. 김태동 외(2014)는 창원시와 청주시의 도시재생사업 비교를 통해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참여방법의 다양성, 주민의견 반영 여부 등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와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또한, 배웅규·이하영(2014)은 저층 주거지 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김묘정(2014)은 노후주거지의 공원녹지 공간재생에 따른 거주자들의 환경변화에 대한 의견, 공동체 및 정주의식 변화를 분석하여 녹지공간재생이 공동체 의식 및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김공양(2016)은 마산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에서 전문가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방안을 분석하였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물리·환경적 재생 순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특히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물리·환경적 재생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상인들은 도시재생사업 만족도에 시장 활성화, 커뮤니티 재생, 방문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두 집단 의견을 간접 비교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최진욱·이주형(2016)는 유휴공간 재생에 대한 부문별 효과를 평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및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서 문화적, 물리적, 사회적 차원 순으로 영향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리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을 기반으로 환경적 차원의 재생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주민참여 및 유대관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야한다고 언급하였다.

다음으로 장소애착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Williams and Vaske(2003)는 장소정체성과 장소의존성 측면에서 장소애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연자원에 대한 애착이 개인 일상생활에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이 경험한 모든 장소에 같은 장소애착이 형성되지 않고, 장소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고 하였다. Yuksel et al.(2010)는 장소애착을 한 지역과의 감정적이고 인지적이며, 기능적인 관계라 정의하고 장소애착, 만족도, 충성도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장소애착이 만족도와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규명하였다. 최열·임하경(2005)은 장소애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래 거주할수록 장소애착이 형성되었으며, 주택에 대한 애착이 근린지역에 대한 애착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이웃과의 친밀도,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 특징적인 경관 존재 여부 등이 장소애착에 영향을 주는 것을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서 물리적 공간계획 이외 다양한 계층의 여가 선용을 위한 계획, 교육환경, 경관에 대한 개발과 주민참여활동 등 인적교류가 중요하며, 장소애착은 지역의 귀속감과 연대감을 향상시켜 주민 이탈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언급하였다. 박진아·김병석(2014)은 주민의 근린환경 만족도, 장소애착심, 마을 만들기 참여 여부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주민 특성이 장소애착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장소애착은 마을 만들기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이 영향을 주며, 주민 특성에 따른 근린환경 만족도 및 장소애착심 분석에서는 연령과 거주기간이 의존성, 사회적 친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오후 외(2016)는 도시재생사업의 물리적 환경 구성요소와 활동 프로그램의 인지가 장소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업을 통해 형성된 물리적 환경 구성요소와 활동 프로그램을 인지함으로써 장소애착은 형성되지만 영향요인이 다양하지 않고 일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영향관계 또한 크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 환경과 활동 프로그램을 동시에 반영하고 보다 풍부한 이용객의 심리를 형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상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전문가 및 주민 의식분석 등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서 재생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소애착이 형성되는 과정과 장소애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형성된 장소에 대한 애착 및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도시재생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일차원적인 연구에서 벋어나 도시재생사업과 장소애착 및 정주의사 간의 관계성을 규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대상지

본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애착심과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 지역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또한 2018년을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시행중인 47개 도시재생관련 사업 중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정주의사를 파악하기에 적합한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아직까지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사업이 변경된 지역을 제외한 3곳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www.dgucenter.or.kr). 선정된 연구대상지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날뫼골 마을’, 북구 지역의 ‘서당골 마을’, 수성구의 ‘수성명품 마을’로서 3곳 모두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지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Figure 1> 참조).


Figure 1. 
Geographical location of study area

먼저 날뫼골 마을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2·3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도시의 쇠퇴정도를 분석한 결과, 인구·사회 부문에서 2등급, 산업·경제, 물리·환경 부분에서 각각 2등급, 3등급을 받아 쇠퇴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대구광역시, 2016). 또한 이 지역은 달성토성과 인접하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되어 빈집이 증가하는 등 공동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조성사업이 시행중에 있다. 날뫼골 마을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 지붕 및 담장을 개량하고 날뫼 옛길 정비 및 이야기 골목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마을 북편에 위치한 소공원을 정비하고 마을 내 경관 조명등을 포함한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하였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판정비, 맛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달성토성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해서 하수도 및 도로 정비, 탐방로를 조성하였으며, 옹벽을 철거하고 달성토성 서문 조성, 벽면녹화를 시행하였다. 주민 커뮤니티 증진을 위해서 행복한 날뫼골 공방을 설립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소 및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이용하고 다육아트 수업 등을 진행하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하였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달성토성마을 다락방을 개소하여 1층에는 공방 및 갤러리, 2층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실, 3층에는 작은 도서관 겸 카페, 어린이 누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 및 활동으로는 마을장인 양성교육, 주민참여 마을학당, 바리스타 및 마을문화 해설사 양성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북카페 운영,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2015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정에서 키우던 수목 및 초화류를 내어 놓으면서 약 43개의 골목정원이 조성되었으며, 마을 문화해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골목정원 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서당골 마을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1·4동 일원에 위치하며, 노령화 지수, 인구변화율 등을 나타내는 인문·사회 부문의 쇠퇴지수가 3등급으로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경제 부문과 물리·환경 부분은 각각 2등급으로 평가되어 쇠퇴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이다(대구광역시, 2016). 이로 인해 2015년부터 ‘연암 서당골 餘·幸(여행)’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도시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서당골 마을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노후기반시설 개선 및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인 주민생활을 도모하고 구암서원 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인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마을 중심지역에 연암 인문마당을 만들어 영화제 및 마을축제 등을 개최하였으며, 구암서원, 연암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지역에는 미끄럼 방지 노면설치, CCTV, 보안등을 신설하였다. 또한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산격1동 주민지원센터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목공 강좌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공간과 주민협의체 사무실로 활용하였다. 또한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고령층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마을 곳곳에 쌈지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주민참여 및 활동으로는 공방교육, 바리스타교육, SNS 교육 등이 시행중에 있으며, 목공방을 활용한 생활목공강좌를 열고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선진지 답사와 영화마당, 골목장터 등 지역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수성명품 마을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2동, 만촌2동 일원에서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성명품 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 사업으로 기반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저층단독주택 밀집지역이지만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주택으로 인해서 수성구 내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도시쇠퇴 평가에서 산업·경제 부문은 1등급을 받았지만 도시 잠재력 평가에서 순이동률, 사회적 경제 등을 고려한 인적기반 잠재력 2등급, 경제기반 2등급 등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되었다(대구광역시, 2016). 이 지역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주택시장의 다변화가 예상되고 단독주택의 잠재력과 가치에 주목하여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저층단독 주택지도 공동주택지 못지않게 살기 좋은 곳이라는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여 양질의 주택지역으로 개선하고자 ‘수성 명품 단독주택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성명품 마을의 도시재생사업 현황으로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정비, CCTV 및 보안등 설치, 벽화조성, 지붕개량,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였다. 도로정비 사업은 마을 내 도로구간에 도막형 포장을 적용하였으며, 집수정에 악취방지 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안전한 정주환경 및 범죄예방을 위해서 마을 내 주도로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였으며,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여 균일조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마을 내 노후담장에는 벽화를 그려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낡고 오래된 지붕을 개량하여 누수방지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였다. 주민참여 및 활동으로는 주민간담회와 워크숍을 실시하여 주민리더 양성교육, 숲해설사 양성교육, 마을 스토리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동아리 지원, 선진지 답사, 마을 축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야시골협동조합, 편백한아름협동조합 등을 설립하여 마을 및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컬 푸드를 재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편백나무를 이용한 도마, 베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여 수익의 일부를 지역발전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마을정원을 만들었으며, 작은 숲속음악회 등 마을축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 설문조사방법

설문조사는 2018년 7월 24일에서 8월 6일, 2018년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연구 대상지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원에 의해 일 대 일 대면조사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원은 설문의 신뢰성 및 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사전교육을 받고 연구의 목적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대학원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설문 진행시 설문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응답자의 경우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설문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노약자 등은 설문조사원이 구두로 질문한 다음 표기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총 357부 중 응답내용이 누락되고 불성실하게 답변한 19부를 제외한 총 338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크게 응답자의 개인적 특성, 도시재생사업 평가, 장소애착 등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Table 1> 참조). 응답자의 개인적 특성은 성별, 연령대, 학력, 직업, 월 평균소득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 평가에 관한 문항들은 도시재생 및 마을 만들기 사업, 도시재생 평가, 주거지 재생 등을 수행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평가항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평가항목은 설문조사에 의한 Multiple Comparisons with the Best treatment(MCB) 분석 및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사업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26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장소애착에 관한 항목들은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항목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서 총 15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1)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거주할 의사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으며, 측정방식으로는 범주형, 개방형, 연속형(7점 리커트 척도) 질문을 이용하였다.

Table 1. 
Contents of questionnaire


3. 통계분석방법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하여 변화된 마을의 주민의식을 분석하고자 SPSS Statistics ver 23.0 등을 이용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응답자의 개인적 특성, 도시재생사업 평가, 장소애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도시재생사업 평가지표 및 장소애착 지표들 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고, 유사한 지표들을 대표하는 요인으로 통합하여 분석모형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Varimax 직각회전 방식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추출된 평가요인들이 장소애착 및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사업, 장소애착 및 정주의사 간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SPSS Amos Ver20.0을 이용하여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수행하였다.


Ⅲ. 결과 및 고찰
1. 도시재생사업 평가 및 장소애착 분석
1) 개인적 특성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Table 2> 참조), 먼저 성별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60.7%로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60대’, ‘70대 이상’, ‘50대’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20~30대 이하 청년세대의 비율은 15.7%로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51.2%로 대구광역시의 평균 12.6%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타 지역에 비해 고령자의 거주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광역시, 2017). 다음으로 학력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38.2%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은 ‘주부’, ‘자영업’, ‘직장인’의 순으로 설문에 참여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200~400만 원’이 39.6%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200만 원 이하’가 39.4%로 나타나 응답자의 79.0%가 월 평균소득이 4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주민들의 67.2%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며, ‘21년 이상’ 장기간 해당마을에 거주하는 비율이 42.9%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비율은 38.5%로 조사되었다.

Table 2.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2) 도시재생사업 평가 및 장소애착 분석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7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Table 3>과 같으며, 26개의 평가지표는 2.92에서 4.70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4.70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포장상태 및 가로시설물’과 ‘CCTV, 안전벨 등 범죄예방시설’이 4.41, 4.21로 높게 분석되었다. 이는 연구대상지들이 노후화되고 슬럼화 된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 중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조명시설, CCTV 등이 우선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면을 재포장하거나 안전펜스 등 물리적 환경개선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허선영·문태헌, 2011; 오건수·송정화, 2013). 반면, ‘주민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이 2.92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가내수공업, 부업 등 소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기존 상권 유지 및 활성화’, ‘주차환경’ 등이 각각 2.98, 3.32, 3.43으로 낮게 분석되었다. 이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은 도시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에 비해 경제 활동과 관련된 교육 및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며. 연구대상지들은 단독주택지역으로서 사유지의 분포가 높고 공터 등과 같은 넓은 공간이 부족하여 공용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Table 3. 
Evaluation of urban regeneration variables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과 미참여한 주민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주민공동체 조직 및 운영’, ‘동네관련 사업 시 주민의사 반영’ 등이 참여한 주민과 미참여한 주민들 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공동체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지역 현황 및 문제점 등 주민의견을 직접적으로 피력할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의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정도를 분석한 결과(<Table 4> 참조), ‘이 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이 동네에 친인척들이 많이 살고 있음’을 제외한 13개의 지표들이 중심 값인 4.00보다 높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 동네를 떠난다면 매우 섭섭할 것임’이 4.85로 가장 높은 값을 가지는 것을 평가되었으며, 다음으로 ‘이 동네를 중심으로 내 생활이 이루어짐’, ‘이 동네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함’이 각각 4.64, 4.63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서 분석한 개인적 특성에서 지역 주민들의 약 65.4%가 10년 이상 해당마을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삶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웃 간의 친분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이 동네에 친인척들이 많이 살고 있음’은 15개 지표들 가운데 가장 낮은 2.64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able 4. 
Evaluation of place attachment variables and settlement consciousness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과 미참여한 주민들 간의 마을에 대한 애착정도를 살펴보면, 15개의 평가지표 모두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의 평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 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이 동네 친목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이 동네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함’ 등 사회활동 및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관련된 지표들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의 경우 사업을 통해서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면서 마을에 대한 애착이 미참여 주민들보다 크게 형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이 동네를 떠난다면 매우 섭섭할 것임’, ‘이 동네를 중심으로 내 생활이 이루어짐’, ‘이 동네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하기에 적합함’ 등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장소애착에 관한 지표들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마을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의사를 질문한 정주의사의 경우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은 5.11로 나타났으며, 미참여한 주민들은 4.43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 도시재생사업 평가 및 장소애착 지표의 유형화
1) 도시재생사업 평가지표의 유형화

도시재생사업 평가지표들 사이의 높은 상관성에 의한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고 유사한 평가지표들을 유형화하여 분석모형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참조). 이때 공통성 값이 0.4 이하 또는 요인적재량 값이 0.4이상으로 2개의 요인에 동시에 적재되어 개념적 모호함에 우려가 있는 ‘마을회관, 공원 및 광장 등 주민공동시설’과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주민복지 서비스’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채서일, 2005; 김계수, 2010). 분석 결과, 요인분석의 적절성을 나타내는 Kaiser Meter Olkin(KMO) 값은 0.913으로 일반적인 기준인 0.6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는 유의수준 1% 이내에서 공통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요인분석의 적합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노형진, 2001).

Table 5. 
Typology of urban regeneration variables


유형화 결과, 총 24개의 평가지표들은 4개의 요인으로 유형화 되었으며, 전체 변량의 63.19%를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1요인은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횟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의 충실성’, ‘봉사활동, 지역행사 등 주민단체 활동’ 등 8개 평가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지표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주민참여, 공동체 운영 등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와 관련 있는 요소들이라 할 수 있어 ‘사회 환경’으로 명명하였다. 제2요인은 ‘CCTV, 안전벨 등 범죄예방시설’, ‘노후주택 및 생활환경 정비’, ‘빈집 정비’, ‘포장상태 및 가로시설물’ 등을 포함하며 이를 모두 내포하는 요인은 물리적 환경 중 ‘기반 환경’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제3요인은 ‘가내수공업, 부업 등 소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와 관련 있는 5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경제 환경’으로 명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요인은 ‘가로수 및 자연녹지지역’, ‘화단, 골목정원’, ‘조형물, 벽화, 담장정비 등 경관 정비’ 등을 포함하고 있어 물리적 환경 가운데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마을경관 관리와 관련된 지표라 할 수 있어 ‘경관 및 여가 환경’으로 명명하였다.

2) 장소애착 지표의 유형화

장소애착에 관한 지표들을 대표 요인으로 유형화하기 위해 <Table 6>과 같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15개의 장소애착 지표들 가운데 ‘이 동네에 친인척들이 많이 살고 있음’의 공통성 값이 0.155로 평가되어 기준인 0.4보다 낮게 나타나 요인분석에서 제외하였으며, 요인적재량 값이 0.4이상으로 2개의 요인에 동시에 적재되어 개념적 모호함에 우려가 있는 ‘이 동네는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함’, ‘이 동네에 관한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음’, ‘이 동네를 중심으로 내 생활이 이루어짐’ 또한 분석에서 제외하였다(채서일, 2005; 김계수, 2010). 분석결과, 요인의 적절성을 나타내는 KMO 값은 0.865로 일반적인 기준인 0.6보다 높게 분석되었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 값 또한 유의수준 1% 이내에서 공통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형진, 2001).

Table 6. 
Typology of place attachment variables


유형화 결과 장소애착에 관한 지표들은 2개의 요인으로 축약되었으며, 전체 변량의 약 68.44%를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1요인은 ‘이 동네는 다른 곳보다 살기 좋음’, ‘이 동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에 좋음’, ‘이 동네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선행연구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의존성 및 정체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어 ‘의존 및 정체성’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제2요인은 ‘이 동네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함’, ‘이 동네에 많은 사람들을 잘 알고 있음’, ‘이 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주민들 간의 사회적 친분관계를 평가하는 지표들로서 ‘사회적 친분성’으로 명명하였다.

3. 도시재생사업이 장소애착 및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분석
1) 장소애착에 미치는 영향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및 장소애착 요인이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에 앞서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이 장소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Table 7>과 같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장소애착 요인 중 ‘의존 및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4개의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모두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가운데 ‘사회 환경’의 표준화계수가 0.287로 ‘의존 및 정체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관 및 여가환경’, ‘기반 환경’, ‘경제 환경’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이 ‘사회적 친분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중 ‘사회 환경’ 만이 유의수준 1% 이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0.295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7. 
Influence of urban regeneration evaluation factors on place attachment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존 및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성’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회 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 환경’은 주민참여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을 대표하는 요인으로서 도시재생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앞서 도시재생사업 평가에서 ‘사회 환경’에 속하는 지표들을 살펴보면, ‘주민공동체 조직 및 운영’, ‘동네관련 사업 시 주민의사 반영’,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횟수’ 등이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의 평가가 높았으며, 미참여 주민들과의 평가 값 차이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장소애착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조직 및 활동 등을 활성화시켜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의존 및 정체성’에 영향력이 있는 ‘경관 및 여가환경’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도시재생사업 평가에서 ‘경관 및 여가환경’에 속하는 지표인 ‘가로수 및 자연녹지지역’, ‘화단, 골목정원’, ‘조형물, 벽화, 담장정비 등 경관 정비’, ‘쉼터, 놀이 및 운동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은 3.89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로수 및 자연녹지지역’과 ‘쉼터, 놀이 및 운동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을 참여한 주민들과 미참여 주민들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조형물, 벽화, 담장정비 등 경관 정비’와 ‘화단, 골목정원’은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수, 자연녹지, 쉼터, 놀이 및 운동 공간 등은 주민 참여를 통해서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으로서 관 주도의 사업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두 집단 모두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자연녹지지역을 개발하여 특정소수만이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정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골목정원 및 화단 조성, 벽화, 담장정비 등과 같은 경관 정비의 경우 도시재생사업 참여여부에 따라서 평가의 차이가 있으므로 사업수행 시 주민들이 직접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함양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분석

도시재생사업과 장소애착 평가요인이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Table 8> 참조). 먼저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이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4개의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중 ‘경제 환경’을 제외한 ‘사회 환경’, ‘기반 환경’, ‘경관 및 여가환경’은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중 ‘경관 및 여가 환경’의 표준화계수가 0.241로 ‘정주의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 환경’, ‘기반 환경’ 순으로 0.168, 0.159 만큼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정주의사’를 높이기 위해서 먼저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중 ‘경관 및 여가 환경’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묘정(2014)의 연구에서 버려진 자연녹지지역을 공원녹지 재생사업을 수행하여 주거지의 분위기 개선 및 지역 이미지가 향상되었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또한 강화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자연녹지지역의 경우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비가 필요하며, 마을 내 유휴지,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한 놀이 및 운동 공간, 쉼터 등의 조성이 필요하다.

Table 8. 
Influence of urban regeneration evaluation factors and place attachment on settlement consciousness


다음으로 장소애착 평가요인이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 모두 유의수준 1% 이내에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 각각 ‘정주의사’에 0.595, 0.355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정주의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존 및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성’ 등 장소애착 요소 모두를 향상시켜 해당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 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게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열과 임하경(2005)의 연구에서도 장소애착은 지역에 대한 귀속감과 연대감을 향상시켜 주민 이탈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하였다.

3) 도시재생사업, 장소애착, 정주의사의 관계성 분석

앞서 분석한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이 장소애착과 정주의사와의 관계성을 분석하고자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Figure 2> 참조). 이때 연구 모형을 보다 간명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경로를 삭제하는 방법으로 모형을 수정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으며(Yu, 2012), 수정된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x2=8.798, df=6, p=0.185, GFI=0.993, NFI=0.976, CFI=0.992, RMR=0.041, RMSEA=0.037로 분석되어 도출된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Figure 2. 
Path analysis between urban regeneration, place attachment and settlement consciousness

다음으로 주요경로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살펴보면(<Table 9> 참조), ‘사회 환경’은 ‘정주의사’에 -0.132 만큼의 직접효과를 주며, 장소애착 요인인 ‘의존 및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성’을 부분매개로 하여 0.296 만큼의 간접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정주의사’에 0.165 만큼의 총 효과를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기반 환경’과 ‘경관 및 여가 환경’은 ‘정주의사’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지만 ‘의존 및 정체성’을 완전매개로 각각 0.152, 0.178 만큼의 간접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환경’은 -0.109 만큼의 직접효과와 ‘의존 및 정체성’을 부분매개로 하여 0.093 만큼의 간접효과를 통해 -0.016 만큼의 총 효과를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9. 
Results of analysis on the effect of major path


이를 통해서 도시재생사업과 장소애착, 정주의사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인 ‘사회 환경’을 개선할 경우 ‘정주의사’에 직접적인 영향과 함께 장소애착 요인인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을 매개로 ‘정주의사’에 간접적인 영향을 동시에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경관 및 여가 환경’과 ‘기반 환경’을 개선할 경우 ‘정주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마을에 대한 애착요인 중 ‘의존 및 정체성’을 높여 간접적으로 ‘정주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정주의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귀속감과 연대감을 향상시켜 주민이탈을 방지하는 ‘장소애착’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장소애착의 요소인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에 영향을 주는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소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존 및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성’ 두 개의 장소애착 요인에 영향을 주는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인 ‘사회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재생사업 시행 시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기존에 미참여했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공동체 조직 및 체계적인 주민활동 등을 통해서 공통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 간의 신뢰와 친분관계를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서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증가하고 더 나아가 정주의사를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으로 ‘의존 및 정체성’에 영향력이 높은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인 ‘경관 및 여가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가로수, 자연녹지, 주민편의시설 등은 관공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연녹지 감소보다는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되어야 한다. 또한 골목정비 시 기반 환경을 제외한 골목정원, 화단 및 벽화 등을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주거지의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함양과 주민들의 정주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Ⅳ. 결 론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개발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주민의식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장소애착, 정주의사 간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및 장소애착을 평가한 결과,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조명시설, CCTV, 안전벨, 포장 및 가로시설물 등 지역주민의 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된 지표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같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지표들의 평가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애착은 ‘이 동네를 떠난다면 매우 섭섭할 것임’, ‘이 동네를 중심으로 내 생활이 이루어짐’ 등 마을과 사람 간의 유대관계를 가지는 장소의존성에 관한 지표들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 동네에 친인척이 많이 살고 있음’, ‘이 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이 동네 친목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등 주민 간의 관계 형성에 관한 지표들이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도시재생사업 및 장소애착 평가지표들 사이의 상관성에 의한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요인을 유형화하기 위해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시재생사업 평가지표들은 ‘사회 환경’, ‘기반 환경’, ‘경제 환경’, ‘경관 및 여가 환경’ 등 4개로 유형화되었으며, 장소애착 평가지표들은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으로 유형화되었다. 이를 활용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장소애착과 정주의사와의 관계성을 규명하였다.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중 ‘사회 환경’은 ‘정주의사’에 직접적인 영향과 장소애착 요인을 매개로한 간접적인 영향을 동시에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관 및 여가 환경’과 ‘기반 환경’은 직접적으로 ‘정주의사’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의존 및 정체성’을 높여 간접적으로 정주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개선을 위한 방향을 요약하면, 장소애착 요인인 ‘의존 및 정체성’과 ‘사회적 친분성’을 향상시켜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게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 ‘의존 및 정체성’, ‘사회적 친분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 환경’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이러한 ‘사회 환경’을 높이기 위해서 도시재생사업 시행 시 주민 역량강화, 공동체 조직 및 활동 지원, 주민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소속감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평가요인 중 ‘경관 및 여가환경’은 ‘사회 환경’ 다음으로 ‘의존 및 정체성’에 많은 영향을 주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을 내 자연 녹지를 감소시키는 개발을 지양하고 주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사업 시행 시 기반환경을 제외한 골목정원 및 화단 가꾸기, 벽화 그리기 등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켜 타 지역으로 주민 이탈을 방지해야한다.

본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의식을 조사하여 도시재생사업 및 장소애착 평가요인을 도출하고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개선할 경우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러나 연구대상지를 대구광역시로 한정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 평가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지역적 한계를 벗어난 도시재생사업의 특성 도출과 데이터 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주민들의 주관적인 인식뿐만 아니라 경제성 분석, 공간분석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Notes
주1. 도시재생사업 평가항목은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지표를 전문가 설문을 통해서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설문에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한 경력 5년 이상 전문가 48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MCB 분석을 수행하여 평가항목을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조경학과 교수 2인, 박사과정 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서 총 26개의 평가항목을 선정하였다. 장소애착 평가항목은 15개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장소애착 항목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8개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된 항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조경학과 교수 2인, 박사과정 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서 2개의 항목을 추가하여 최종 15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장철규, 2019).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주저자의 박사학위논문 일부 내용 및 자료를 활용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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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Creative Urban Regeneration Center, Accesed May 1, 2018. www.dgu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