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Issue

Journal of Korea Planning Association - Vol. 54 , No. 6

[ Article ]
Journal of Korea Planning Association - Vol. 54, No. 5, pp.48-55
Abbreviation: J. of Korea Plan. Assoc.
ISSN: 1226-7147 (Print) 2383-9171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Oct 2019
Final publication date 04 Oct 2016
Received 10 Mar 2019 Revised 26 Jul 2019 Reviewed 16 Sep 2019 Accepted 16 Sep 2019
DOI: https://doi.org/10.17208/jkpa.2019.10.54.5.48

대학생의 여가장소 선택요인 :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 여가를 중심으로
김고은*

A Study on the Leisure Place Selection of University Students : Focusing on University Town, Hot-Place, In-Home Leisure
Kim, Go-Eun*
*Associate Research Fellow, The Seoul Institute (gon3205@hanmail.net)
Correspondence to : *Associate Research Fellow, The Seoul Institute (gon3205@hanmail.net)


Abstract

Experiencing technological progress and low growth, the lifestyle of university students is changing. As their community gradually disintegrates, students are reducing community gatherings with their peers, and their leisure places are going out of campus.

In this study,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for student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As a result, when students live far from school, freshmen and seniors are particularly likely to spend their leisure time at home. But students of the same grade also spend more time in university town if they live near campus. In the sense that students can spend more time with their friends when they move out of home, university authorities and governments have to consider university town plan related to learning, living ,and playing and have easier access to public transportation.


Keywords: 대학생 여가장소, 대학가·핫플레이스·집안여가, 대학가 접근성, 학년
키워드: Leisure Place of University Students, University Town·Hot Place·In-Home Leisure, Accessibility to University, Grade

Ⅰ. 서 론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주로 199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나 핵가족화와 인터넷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경험하며 자라난 지금의 대학생들은 형제자매 등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다 컴퓨터, 핸드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에 더 익숙하다. 이에 더하여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진 경기침체와 구직난은 취업준비 열풍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에 따른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이전과는 다른 대학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교양기초연구원(2013)은 1960년대부터의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과거 한국 대학생들이 높고 원만한 인격, 정서적이며 사교적인 가치를 중시해왔다면, 최근 대학생들의 가치관은 개인주의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개인적 역량 강화를 크게 강조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 공감 등에 대한 가치추구가 미비함을 지적하였다.

이처럼 공동체적 삶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해왔던 과거 대학생들이 주로 대학 내 동아리나 학과 활동을 중심으로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여가를 보내왔다면, 요즘 대학생들의 여가 선택에는 현실적인 기준이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 취업과 관련이 적은 동아리에는 새내기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인문, 사회, 사상, 봉사 등 역사가 오래된 전통적인 동아리들이 점차 문을 닫고 있으며(김동규, 2010) 새 학기면 환영회 등으로 북적이던 대학가 주점들도 점점 활기를 잃고 쇠퇴해가고 있다(권구성, 2016). 공동체적 여가의 감소는 대학생의 여가장소마저 이동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대학가에서 대학 동기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SNS 등을 통해 공유된 별도의 핫플레이스(hot place)를 찾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김성민 외, 2018), 집안에서 컴퓨터, TV 등을 사용하며 소극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졌다(이려정, 2013).

이처럼 대학생들이 여가장소를 선택함에 있어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들이 생겨났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대학 내 공동체적 여가에 대한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학생들이 학년에 따라 시기별로 처하게 되는 사회적 어려움은 그들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며, 여러 선택지 중에서도 소극적인 형태의 여가를 선택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여가문화 변화현상과 관련하여 기존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대학생의 여가장소가 어떻게 구성되어 가고 있는지 진단함에 연구의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여가장소를 묻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떤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각 장소를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함께 여가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인 여가동반인, 거주지역 등을 함께 조사하였다. 연구의 해석에 있어서는 대학생들이 대학가를 벗어나 주로 선택하고 있는 여가장소로서 핫플레이스와 집안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후 제2장에서는 본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론과 선행연구를 검토하며, 제3장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연구의 틀을 정립한다. 제4장은 기초통계로 각 여가장소를 선택한 비율을 요약하며, 제5장에서는 다항로지스틱 모형을 통해 대학가에 대비해 다른 여가장소를 선택하는 계층은 누구인지 특성을 파악해본다. 제6장은 결론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며 도시계획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Ⅱ. 이론 및 선행연구 고찰
1. 대학생의 여가문화

대학생의 여가문화는 생애주기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을 지닌다. 대학생 시기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접어들어 스스로의 삶을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는 때이며, 아직 결혼, 자녀 출산, 취업의 과정을 겪기 이전인 시기로 가사, 육아, 업무 등에 대한 속박도 적다. 따라서 지금까지 대학생은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며 자아를 확립하는 시기로 여겨졌지만, 최근 청년층 노동시장에서 학력과잉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황광훈, 2018)로 인해 대학생들의 구직난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여가문화도 변화해 가고 있다.

대학생의 여가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인구·사회학적 측면 가운데 학년은 취업준비 현상과 높은 관련을 지닌다. 요즈음 대학생들은 아무리 저학년일지라도 취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일찍부터 학점 등 소위 스펙을 관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학공부, 자격증 취득, 인턴 등 본격적인 취업준비는 주로 고학년부터 시작된다(지계웅·한진영, 2016). 취업준비 등 진로고민에 빠져있는 학생들은 여가 자체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상당한 여가제약을 경험하게 되는데, 여가시간을 축소시키거나 일반적인 여가활동이 아닌 취업준비 및 학습에 관한 여가를 추구하는 등 자기계발에 주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박정은·이훈, 2013). 또한 지금까지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살아왔던 대학 신입생들은 아직까지 여가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여가를 충분히 즐기지 못할 수 있다(한성유, 2011). 따라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간학년과 달리 1학년과 4학년에게서 유사한 여가패턴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성별 역시 여가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며, 성별에 따른 여가장소 선택에 관해 다양한 견해를 발견할 수 있다. Putnam(2000)은 미국의 사회적 연계를 다룬 연구에서 여성들이 전화, 편지, 카드, 선물 등을 주고받는 정도가 더욱 높듯이 여가 등 일상생활 속 교류에도 더욱 익숙한 것으로 보았다. 여가장소 측면에서도 젊은 여성들은 다른 계층에 비하여 홍대, 신촌, 영등포와 같이 식음료를 중심으로 한 상업·엔터테인먼트 중심지를 더 많이 찾고 있었다(Kim and Choi, 2017). 그러나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로 접어들면서 이성과의 관계가 증가하는 시기이며, 그만큼 남녀가 함께 어울리는 여가도 많아질 수 있다(McPherson et al., 2001).

‘혼밥’, ‘혼술’과 같은 나홀로 여가 역시 최근 들어 이슈화되고 있는 한국인의 대표적 여가행태이다. 나홀로 여가는 여가활동을 함께 하는 여가동반인 없이 홀로 하는 활동을 의미하는데 특히 젊은 층에게서는 여가시간의 부족 및 관계형성의 미숙함으로 인해 나홀로 여가가 발견되고 있으며, 인터넷·게임 등 집안 여가와도 높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박지남·천혜정, 2012; 김주연·최영래, 2015; 김고은·최막중, 2019) 본 연구에서는 여가성향에 따른 여가장소 선택을 통제하기 위하여 여가동반인 변수를 활용하고자 한다.

2. 대학생의 여가장소

대학생 등 젊은 소비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학가는 과거 문화관련 자원이 모여들어 문화특화지역을 형성하는 주요한 장소 중 하나였다(라도삼, 2010). 대학로, 신촌, 홍대 등의 대학가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서울의 주요 상권을 형성해왔으며 그 밖의 크고 작은 대학가 역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중심지로 기능해왔다. 그러나 대학가 상점들의 개성이 점점 사라지고 고유한 매력이 상실되면서 대학가 상권은 새로운 장소인 “핫플레이스”1)로 이동해가고 있다. 예컨대 최근에는 홍대 앞 상권이 아니라 주거지역이었던 합정동, 연남동, 망원동 등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상권이 성장하면서 점차 분화되거나 이동하는 현상은 과거에도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왔지만, IT기술의 발전으로 SNS, 지도앱 등이 등장하면서 변화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김주일, 2018). 이와 같은 여가장소 변화의 중심에는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인터넷 정보교류 활동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김성민 외, 2018) 대학생 여가장소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를 함께 다루어 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대학가 대신 핫플레이스를 찾는 학생들은 비록 대학 공동체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는 않을지라도 여전히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하지만 집안에서만 여가를 보내고 있는 소극적인 학생의 증가에 대해서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 집안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은 주로 홀로 하는 인터넷·게임, TV 시청 등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청소년과 같은 젊은 층의 경우 특히 공허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개인 수준의 사회성 발달 저해와 사회적 수준에서 사회적 자본 감소를 촉진할 수 있다(김고은·최막중, 2019). 대입 준비를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서 주로 나타났던 소극적 여가의 경향은 취업준비 열풍으로 말미암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박정은·이훈, 2013), 대학생의 경우에도 집안 여가의 주요활동인 인터넷 사용 수준이 높아질 경우 사회적 불편감을 강하게 느끼며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등 대인관계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어진다(박지선, 2010).

이처럼 대학생의 여가장소에 관해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이라는 여가활동의 목적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거주지역이라는 출발지에 대한 영향요인이 적절히 통제되어야만 한다. 여가란 직업 활동과는 달리 의무적이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에 접근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회이론에서는 여가공간에 대한 접근성이 여가소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침을 주장하였으며(Romsa and Hoffman, 1980), 국내에서는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여가를 다룸에 있어서 주거지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히는 데 주로 사용되어 왔다(양재준, 2007; 윤정미·최막중, 2014). 대학생 역시 취업준비 활동 등이 일상생활에 있어 큰 제약으로 작용한다면 자유도가 높은 생활시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찾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학가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여가공간으로서 대학가를 더 자주 이용하는 등의 차이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여가장소로서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 여가의 관계를 살펴봄에 있어서 거주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을 사전에 적절히 통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Ⅲ. 연구의 틀
1. 설문조사 개요

대학생들의 여가장소 선택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별도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지역은 소비규모 측면에서 서울 대학가 상권의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주변 상권으로 결정하였다. 서울대학교 주변은 소비금액의 규모 측면에서 서울 주요 대학가 상권 15곳 중 6위로 조사된 바 있다(신한카드, 2018). 동일한 조사 중 신촌, 홍대, 건국대 주변은 서울의 대표상권으로서 해당학교의 재학생수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이기 때문에 연구의 대상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후순위인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의 주변은 주로 해당 대학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소규모 상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선택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대학의 재학생과 인근 지역주민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상권이 대학가 상권 규모에 따른 왜곡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여 대상지 설정에 반영하였다.

설문조사는 2017년 3월에,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항목으로는 인구통계학적 변수인 학년, 성별 외에도 여가동반인 여부와 함께 대학가 접근성에 관련된 거주지역과 요일을 조사하였다. 최종 응답 중 주로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일부 경우는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한 동년배 사이의 여가활동과 다른 특성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며, 여가 장소 역시 문제의식에 맞추어 대다수를 차지한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에 집중하여, 최종 샘플의 수는 평일 288명과 주말 273명으로 총 561개의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2. 분석모형 및 변수

본 연구에서 분석에 사용한 변수는 <표 1>에 정리하였다. 연구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한 변수는 여가장소로 설문에서는 학생들에게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를 물었으며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의 세 가지 답변에 집중하였다. 여기에서 대상으로 삼은 대학가는 서울대학교(2017)의 분류에 따라 대학 주변의 주요 상권인 서울대입구역 상권, 낙성대역 상권, 녹두지역 상권으로 하였다(그림 1). 설문의 결과, 여가장소에 대한 선택은 대학가가 48.7%로 가장 높았으나, 핫플레이스와 집안 역시 20%대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여가장소에 대한 접근성을 통제하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해석이 필요하다.

Table 1. 
Basic Information of Respondents



Figure 1. 
Boundary of Gwanak District (study areas)

따라서 대학가를 여가 장소로 고려함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측면의 거주지역과 시간측면의 요일을 대상으로 여가장소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하였다. 그 중 첫 번째로 거주지역은 동을 단위로 수집되었으며 각 동과 대학의 centroid 간 거리를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하였다.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관악 지역과 그 외의 지역인 관악 외 지역의 구분은 대학으로부터 4.5km를 경계로 하였으며, 관악 지역은 실질적으로 약 30분 이내에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 관악구 전 지역과 동작구 사당동을 포함하고,2) 관악 외 지역은 그 밖의 서울 및 경인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설문의 응답자들은 관악 지역에 3분의 2, 관악 외 지역에 3분의 1의 비율로 거주하고 있었다. 두 번째 통제변수인 요일은 등교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샘플은 평일과 주말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본적으로 학교에 등교하는 평일에 대학가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여가장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인구·사회적 변수로는 학년, 성별, 여가동반인 여부를 사용하였다. 학년은 여가활동수준과 관련 있는 변수로서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이상(이후 4학년으로 표기)으로 나누었다. 성별 역시 여가문화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어 남성과 여성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 여가동반인 여부는 성별, 인원수 등과 관계없이 동년배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가와 혼자 시간을 보내는 여가, 두 가지로 압축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응답자 비율에서는 기본적으로 친구와 함께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지만 주로 혼자 여가시간을 보낸다는 답변도 3분의 1이나 차지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방법은 두 단계로 구성되는데 가장 먼저 여가장소를 선택하는 비율을 접근성과 집단의 구분에 따라 단순 기초통계 방식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은 변수들의 영향력을 상호 통제한 다항 로짓 모형으로 여가장소 선택의 관계를 대학가에 비하여 핫플레이스를 선택할 확률과 집안을 선택할 확률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모든 분석은 주요한 통제변수인 거주지역에 따라 관악 지역과 관악 외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Ⅳ. 접근성 및 집단 구분에 따른 여가장소 선택비율
1. 접근성 구분에 따른 여가장소 선택

본 장에서는 대학가, 핫플레이스, 집안을 각각 주요 여가장소로 선택한 학생들의 분포를 살펴본다. 먼저 <표 2>에서는 분석 전체를 관통하여 중요한 통제변수로 작용하는 대학가 접근성과 여가장소의 관계를 진단해봄으로써 이후 분석의 틀을 규정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요일에 상관없이 거주지역에 따른 구분 전체를 살펴보면 대학가를 여가장소로 선택하는 비율은 관악 지역 학생이 관악 외 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대학으로의 접근성이 낮은 곳에 사는 경우에는 멀리 있는 대학가보다 오히려 핫플레이스를 더 선호하였다. 집안 여가를 선택하는 비율 역시 학교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질 때 더 높았다. 학교가 멀기 때문에 아예 집을 나서지 않는 특성도 심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Table 2. 
Classification by Residential Area and Day of the Week


다음으로 요일별로 장소선택 경향을 세분해보면 예상과 같이 평일에는 학교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으며 두 지역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거주지역에 무관하게 평일의 대학가는 60% 수준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말이 되면 거주지역에 따라 선호가 갈렸다. 관악 지역 거주자들은 40.0%가 여전히 대학가를 찾았지만, 관악 외의 경우는 14.5%로 크게 낮아졌다. 대신 주말의 여가장소는 핫플레이스에 집중되는 경향이 커졌으며 관악 외 학생들은 주말에 53.0%가 핫플레이스를 방문하였다. 집안 여가의 비율 역시 관악 외에서 32.5%로 더 높게 유지되었다. 이처럼 요일별로 여가장소가 변화하는 경향은 대학에서 멀리 거주하는 관악 외 학생들에게서 더욱 명확하게 나타났으며, 관악 지역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호를 보였다.

물론 접근성 면에서 대학에 가깝게 거주하는 관악 지역 학생들이 대학가에 더 자주 모이고, 관악 외 학생들이 핫플레이스를 찾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관악 외 지역 학생들이 평일과 주말 모두 더 높은 비율로 집안에 머무는 현상은 단순히 학교와의 접근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점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집단 구분에 따른 여가장소 선택

이후의 분석은 접근성에 관한 통제변수 중 학생들의 여가장소 선택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도록 하는 요소인 거주지역에 집중하여 실시하였다. <표 3>에서는 관악 지역과 관악 외 지역 거주를 기본으로 학년, 성별, 동반인 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 비교하였다. 그 중 학년별 집단 구분에서 통계적 신뢰수준은 90% 수준으로 높지 않지만 모든 결과 값은 중간 학년, 특히 2학년을 중심으로 양극단인 1, 4학년이 비슷한 경향을 보여 포물선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학년별 특성 중에서도 거주지역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관악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서는 2학년에 비해 1학년과 고학년이 대학가에서 더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이와 정반대로 관악 외 지역에서는 1학년과 4학년의 집안여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대내외적으로 여가활동성이 떨어질 수 있을 시기에는 집안에서 머무를 확률이 증가했지만, 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대학가 외출을 더욱 활발히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Table 3. 
Classification by Grade, Gender, and Leisure Companion


성별에 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 특정한 성별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았다. 동반인 여부에서는 큰 차이가 벌어졌는데, 대학가 또는 핫플레이스는 주로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장소이며, 반대로 집에 머물 때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관악 지역에 거주하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학가에서 62.9%를 차지하였으며, 관악 외 지역에 거주하면 혼자 중 78.5%가 집안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학에서 멀리 사는 것은 단지 학교까지의 지리적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접근성마저도 낮추고 있었다.


Ⅴ. 여가장소로서 대학가 선택의 요인

본 장에서는 단순 기초통계의 수준을 넘어서 각 변수들 간의 영향력을 통제한 여가장소 선택확률 비교를 위해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표 4>와 같이 관악 지역과 관악 외 지역에서 각각 대학가에 비하여 집안과 핫플레이스를 여가장소로 선택하게 될 확률을 분석하였으며, 2학년, 여학생, 친구와 함께, 평일을 각각의 참조집단이나 참조변수로 설정하였다.

Table 4.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먼저 대학가와 집안 사이에서의 관계는 관악 지역과 관악 외 지역이 학년별로 서로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관악 외 지역의 1, 4학년은 중간학년보다 집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의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대학에서 멀리 거주하게 되면, 대학 신입생인 1학년의 경우 학교보다 집안에 머무는 것을 선택하게 되며 참조집단인 2학년보다 44.26배로 매우 높은 오즈비를 보였다. 취업준비 등 진로고민에 여념이 없는 4학년도 집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4학년은 참조집단보다 7.39배 높은 수준의 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관악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서는 동일한 1, 4학년이 전혀 반대인 부(-)의 경향을 보였다. 중간 학년에 비해 1학년과 고학년이 대학가보다 집안을 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3) 대학가와 집안 사이 선택의 결과는 여가동반인 변수의 분석결과와 함께 해석할 때 더욱 의미를 가지는데, 대학가에 비하여 집안은 관악 지역에 거주할 때 26.58배, 관악 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98.49배 친구들과의 만남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정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가와 핫플레이스 사이에서 관악 외 학생들은 학년에 관해 무차별한 결과를 보였으나, 관악 지역 학생들은 가장 활동적인 중간 2학년 시기에 비해, 특히 1학년과 4학년일수록 대학가보다 핫플레이스에서 상대적으로 더 적은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두 거주지역에서 모두 대학가와 핫플레이스의 관계는 등교하지 않는 주말일수록 핫플레이스를 찾고 학교에 등교하는 평일일수록 대학가를 찾는 확률이 높았으며, 그 차이가 관악 외 지역에서는 38.09배, 관악 지역에서는 11.47배로 대학주변에 거주 시 차이가 훨씬 적게 나타났다.

반면에 대학가와 집안 사이의 선호는 요일 측면에서 통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핫플레이스를 주말에 별도의 여가를 보내는 장소로 생각하지만, 대학가는 평일에 학습을 위한 배움터이자 평소 생활을 영위하는 삶터로서, 언제든 부담 없이 집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놀터로서 역할 하는 다기능 여가생활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분석 모형에 투입한 변수들 중 성별의 경우 기초통계와 같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 대학생들의 여가장소 선호는 특정한 성별에 집중된 행태는 아닌 것으로 최종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Ⅵ.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여가문화가 변화해감에 따라 대학생들이 평소 어떠한 여가장소를 선택하고 있는지, 여가장소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탐색해보았다.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멀리 거주하는 4학년 학생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는 1학년 학생과 비슷하게 집안에서 여가를 더 많이 보내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동일한 1, 4학년 집단의 경우에도 집안보다 대학가에서 여가시간을 더 많이 보냈으며, 집 밖에 있을 때 친구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가를 대신해 핫플레이스로 유출되는 비중 역시 대학 주변에 거주하고 있을 때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대학가가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공간에서 지리적으로 더 가깝기 때문만이 아니라 또래의 친구들과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대학가에 직접 거주하거나 대학가에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된다면, 소극적으로 집안에 머무르기보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 및 공공에서는 대학 주변에 배움터, 삶터, 놀터가 함께 연계된 복합용도의 계획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대학 캠퍼스 내부 부지의 밀도를 계속 높여가기보다 쇠퇴해가고 있는 대학가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숙사, 취업 상담센터, 도서관, 동아리방 등의 시설을 공급해가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학에서 먼 곳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도 마치 대학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것처럼 생활하며 부족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대학가 내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소에 지역사회형 캠퍼스를 설립해나간다면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가 상권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동력원으로서, 대학생의 여가장소 이동에 따른 지역상권 쇠퇴와 생활권 내 서비스공급 축소는 해당상권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존은 물론, 그곳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필수품 조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 여가장소 변화를 단순히 학생들의 일상 속 변화로 치부하고 넘기기보다 도시계획의 영역에서 보다 면밀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여가장소 선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가 계획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다만 본 연구의 결과는 서울대학교라는 특정 대학에서 표집된 설문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 설문의 과정에서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면서 해당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고학년, 남학생의 답변 비중이 높고 1학년의 샘플 수가 적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고른 샘플링을 통해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여가생활 파악이 필요할 것이다.


Notes
주1. 핫플레이스라는 용어는 언론, SNS 등에서 일상적 용어로만 사용되어져 왔으나 최근 들어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도시 및 사회학 분야에서도 학술 용어로 다루어지기 시작했다(신현준·김지윤, 2015; 윤혜수, 2016).
주2. <그림 1>을 보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는 관악구에서도 다소 동남쪽으로 치우쳐진 장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북방향에 위치한 사당동을 포함할 때보다 동서로 균일한 분포를 가정할 수 있다.
주3. 관악 지역에서 대학가에 비하여 집안을 선택할 확률의 경우, 1학년의 통계적 유의도가 매우 낮으나 추정계수의 절대값이 12.6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집안 여가에 해당하는 표본수가 적기 때문으로 보이며 사실상 1학년 역시 대학가 선호가 높은 편으로 판단할 수 있다.

References
1. 김고은·최막중, 2019. “한국사회의 나홀로 여가 특성: 10대와 60대 이상 남성 집단을 중심으로”, 「국토계획」, 54(1): 18-29.
Kim, G.E. and Choi, M.J., 2019. “Characteristics of Solitary Leisure in Korean Society: Focusing on Teenage Male and Elderly Male Group”, Journal of Korea Planning Association, 54(1): 18-29.
2. 김성민·황희정·이훈, 2018.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한 과시적 여가활동의 현상학적 연구: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관광학연구」, 42(3): 11-31.
Kim, S.M., Hwang, H.J., and Lee. H., 2018. “A Phenomenological Study on Experiences of Social Network(SNS) Leisure Activity: Focusing on Women in Their Twenties”, Journal of Tourism Sciences, 42(3): 11-31.
3. 김주연·최영래, 2015. “혼자서 하는 여가: 자기관계 회복을 위한 전략”,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39(1): 125-136.
Kim, J.Y. and Choi, Y.L., 2015. “Leisure Alone: Recovery of Self-Relationship through Leisure”, Journal of Leisure, Park & Recreation Studies, 39(1): 125-136.
4. 김주일, 2018. “SNS 등 모바일 인터넷 매체의 활성화가 이용자의 장소선택과 요식업체 입지분포에 미치는 영향”, 「도시설계」, 19(4): 125-138.
Kim, J.I., 2018. “The Influence of Active Mobile Media on User’s Place Choice”, Journal of Urban Design Institute of Korea Urban Design, 19(4): 125-138.
5. 라도삼, 2010. 「문화특화지역 형성요인 및 실태에 관한 연구」, 서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Rha, D.S., 2010. The Study on the Formation Factors and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Cultural Specialized District, Seoul: Seoul Development Institute.
6. 박정은·이훈, 2013.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의 여가 경험 분석”, 「관광학연구」, 37(10): 205-229.
Park, J.E. and Lee, H., 2013. “The Leisure Experience of University Students Looking for Jobs”, Journal of Tourism Sciences, 37(10): 205-229.
7. 박지남·천혜정, 2012. “청년세대의 ‘나 홀로 여가’ 문화”, 「여가학연구」, 10(2): 87-105.
Park, J.N. and Cheon, H.J., 2012. “Leisure-alone Folks: Their Experiences and Meaning”, Journal of Leisure Studies, 10(2): 87-105.
8. 박지선, 2010. “대학생 인터넷 사용과 사회 적응 및 대인 적응과에 관계: 상담에서의 활용”, 「건강」, 15(2): 357-367.
Park, J.S., 2010. “Relationship of Social, Interpersonal Adjustment and Internet Use of College Student: The Practical Use in Counselling”,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15(2): 357-367.
9. 서울대학교, 2017. 「대학의 지역 사회 기여 및 대학가 활성화 방안연구」, 서울.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7. A Study on the Contribution of University to the Community and the Revitalization of University Town, Seoul.
10. 신현준·김지윤, 2015.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 재생 혹은 개발주의 이후 도시 공간의 모순과 경합”, 「사이間SAI」, 19: 221-246.
Shin, H.J. and Kim, J.Y., 2015. “Gentrification and Urban Regeneration in Seoul or Contradictions and Contestations in Urban Space after Developmentalism”, 사이間SAI, 19: 221-246.
11. 양재준, 2007. “고령자의 여가공간으로서 공원이용실태와 평가에 관한 연구”, 「관광학연구」, 31(2): 83-104.
Yang, J.J., 2007. “Status and Evaluation of the Elderly-used Leisure Park”, Journal of Tourism Sciences, 31(2): 83-104.
12. 윤정미·최막중, 2014. “도시 오픈스페이스가 옥외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 전체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국조경학회지」, 42(4): 21-29.
Youn, J.M. and Choi, M.J., 2014. “The Effect of Urban Open Space on Outdoor Leisure Activities: Focusing on Whole Residents and the Elderly”,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42(4): 21-29.
13. 윤혜수, 2016. “새로운 소상공인의 취향과 공간적 실천: 2010년대 연남동의 사례연구”, 「문화와 사회」, 22: 227-281.
Yoon, H.S., 2016. “The Fragmented New Urban Middle Class and Their Taste for Gentrified Neighborhoods: The Case of New Retail Entrepreneurs in Yeonnam-dong”, The Korean Journal of Cultural Sociology, 22: 227-281.
14. 이려정, 2013. “여가활동과 여가만족 및 대학생활만족 연구: 대학생의 일상적 여가활동을 중심으로”, 「호텔경영학연구」, 22(5): 119-135.
Lee. R.J., 2013. “The Study on Leisure Activities, Leisure Satisfaction and College Life Satisfaction: Focused on Casual Leisure Activities of College Student”, Korean Journal of Hotel Administration, 22(5): 119-135.
15. 지계웅·한진영, 2016. “4년제 대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준비행동 비교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14(6): 33-41.
Ji, K.Y. and Han, J.Y., 2016. “A Study on the Comparative Study for the Four-year Collegiat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Grade Level”,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4(6): 33-41.
16. 한국교양기초연구원, 2013. 「한국 대학생의 가치관 변화에 관한 조사 연구」, 서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Korea National Institute for General Education, 2013. A Study on the Change of Value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Seoul: Korean Council for University Education.
17. 한성유, 2011. “대학생들의 여가경험이 여가만족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여가학연구」, 8(3): 1-18.
Han, S.Y., 2011. “Effect of College Students’ Leisure Experiences on Leisure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of Their Lives”, Journal of Leisure Studies, 8(3): 1-18.
18. 황광훈, 2018. “청년취업자의 주관적 미스매치 결정요인 및 임금효과 분석”, 「산업노동연구」, 24(2): 181-214.
Hwang, K.H., 2018. “Subjective Mismatch Determinants and Wage Effect of Youth Employees”, Korean Journal of Labor Studies, 24(2): 181-214.
19. Kim, G.E. and Choi, M.J., 2017. “Spatial Homophily of Commercial Areas – The Case of Seoul”, Sustainability, 9(6): 1012, doi: 10.3390/su9061012
20. McPherson, M., Smith-Lovin, L., and Cook, J. M., 2001. “Birds of a Feather – Homophily in Social Networks”, Annu. Rev. Sociol. 27: 415-444.
21. Putnam, R., 2000. Bowling Alone: The Collapse and Revival of American Community, New York: Simon & Schuster.
22. Romsa, G. and Hoffman, W., 1980. “An Application of Nonparticipation Data in Recreation Research – Testing the Opportunity Theory”, Journal of Leisure Research, 12(1): 321-328.
23. 권구성, 2016.3.21. “낭만 없는 우울한 대학가... 새내기의 3월’은 옛말”,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60318002985
Kwon. K.S., 2016, March 21. “A depressed University without Romance...Missing of March of Freshman”, Segye Ilbo. http://www.segye.com/newsView/20160318002985
24. 김동규, 2010.3.24. “동아리도 부익부 빈익빈”,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00322153800026
Kim, D.G., 2010, March 24. “The Rich become richer while the poor get poorer of university Clubs”, Yonhapnews. https://www.yna.co.kr/view/AKR20100322153800026
25. 신한카드, 2018.12.13. “서울의 주요대학가 소비 집중 탐구”, 신한카드 블로그. http://www.shinhancardblog.com/833
ShinhanCard, 2018, Dec. 13. “Consumption in Seoul Major University Towns”. http://www.shinhancardblog.com/833